억만장자 투자자 사고방식을 배우고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실현하다 :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제8판

개요

  • 이 책은 워런 버핏의 2023년 주주총회 보고서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투자자 심리, 기업 인수, 주식 분할, 장기 투자 등에 대해 버핏의 사고방식을 설명합니다.
  • 버핏이 중시하는 ‘질 높은 주주’란 무엇일까요?

이번에 소개할 네 가지 포인트

  1. 인생과 부채 그리고 안면(安眠)
    • 버핏은 대출에 의한 투자는 위험이 높으며,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는 보수적인 태도가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 리먼 쇼크 후의 혼란을 이용해 투자한 예를 들며, 폭락 시에도 차분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2. 자택소유 정책
    • 과거 거품 붕괴를 예로 들며, 주택 가격 상승에 과도하게 기대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합니다.
    • 주택 구입은 미래의 가치 상승이 아닌, 현실적인 수입에 기반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3. 인수
    • 버핏은 기업 전체를 인수함으로써 장기적 관점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봅니다.
    • 과거에 인수한 기업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강한 기업과 자본 효율성이 높은 기업을 중시합니다.
  4. 주식 분할
    • 버핏은 단기적인 주가 상승보다 장기적인 가치 창조를 중시합니다.
    • 주식 분할은 단기적인 투기를 조장하고 질 높은 주주를 멀어지게 할 수 있어 부정적인 견해를 표합니다.

요약

  • 이 책은 버핏의 투자 철학을 이해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 형성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유익한 책입니다.
  • 그의 말에서 투자에 있어 리스크 관리, 기업 분석,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제8판”입니다. 이 책은 매년 보고되는 연차보고서에 기재된 주주 앞으로의 편지에서 발췌하여 정리한 책으로, 많은 버핏의 책 중에서도 가장 일차 자료에 가깝습니다. 버핏이 직접 말한 말이 수록된 책입니다. 매우 요약하기 어려울 정도의 압도적인 분량의 작품이므로, 이번에는 그의 생각의 특징을 나타내는 말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인생과 부채 그리고 안면, 소유주택 정책, 인수, 주식 분할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바로, 인생과 부채 그리고 안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기 인용입니다. “버크셔에서 많은 빚을 내어 인수나 사업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사업 운영의 상식으로 볼 때, 우리는 너무나도 보수적이며, 잔고표에 적당한 빚을 추가한다면, 아마도 이익을 안전하게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한편으로,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거대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시장 가치는, 어떤 조건 하에서 크게, 그리고 급격히 하락할 수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과거에 있었던, 특히 대표적인 하락이 여기 있습니다. 1973년 3월부터 75년 1월까지, 59%의 하락. 이런 시대도 있었네요. 그리고 87년, 이건 10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그러니까, 3주 조금 넘게, 한 달도 채 안 되는 사이에, 37%나 하락한, 바로 블랙 먼데이라는 그것입니다. 이 73년은 그렇죠, 석유 파동이었네요. 그리고 1998년 6월부터 2000년 3월까지 1년 반의 기간 동안 이건 48.9%의 하락, 그리고 2008년 9월부터 2009년 3월, 약 반년 동안 50%의 하락. 이렇게 보면, 기간의 짧음으로 말하면, 블랙 먼데이의 기세가 정말 대단하네요. 주식 시장은 여러 번 이런 폭락에 노출되어 왔다는 역사가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버핏이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리먼 브라더스 파산 후의 혼란에서, 156억 달러를 투자했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의 스타일은, 일반적으로 ‘싸게 사는’ 가치 투자라고 하는데, 이런 폭락의 타이밍에야말로, 그 진가를 발휘하는 스타일이죠. 이건,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당연한 것이지만, 실제로 그 순간이 닥쳤을 때, 당사자가 되어보면, 그런 판단을 내리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빚이 적더라도, 마음에 불안정한 부분이 생겨, 좋은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을 인용하면, “일부 사람들이 빌린 돈을 사용하여 투자하여 매우 부유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가난해질 수 있는 길이기도 했습니다. 빚은 습관성을 가집니다. 보수적인 방법으로 돌아가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레버리지는 대부분의 경우, 그 속도를 약간 빠르게 할 뿐입니다. 멍거와 나는 앞을 서두를 생각이 없으며, 결과보다 과정을 훨씬 즐깁니다.” 그렇습니다.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성공했을 때는 정말 눈에 띕니다. 인팩트가 엄청나지만, 그것은 마치 고속도로에서 목적지까지의 시간을 조금 단축하는 정도의 효과입니다. 그 대가로, 사고를 일으킬 리스크가 매우 높아집니다. 그것은 당연히 트레이드오프가 되므로,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무엇을 우선시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실제로 보수적인 운용으로 폭락시 추가 구매하는 스타일을 견지한 워렌 버핏이 세계 최고의 투자자가 되었다는 이 사실을 바탕으로 할 때, 투자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것은 1분 1초 빨리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보다, 확실하게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자택소유 정책이라는 장이 있으니, 이 부분에서 조금 소개하겠습니다.
미국은 알다시피, 리먼 쇼크 2008년까지, 자택소유 정책으로 길을 잘못 들었습니다. 정부, 대출자, 차용자, 미디어, 신용 평가 기관, 모든 사람이 이 파국에 가담했습니다. 리먼 쇼크의 영화나도 몇 개 보았는데, 정말 신용 평가 기관도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이것도 인간이라는 실수를 범하는 존재가 움직이는 기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대출하고, 빌리고, 물론 미디어도, 모두가 큰 실수를 했고, 그 실패의 원인이 되었던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분명히, 주택 가치는 상승할 것이며, 약간의 하락은 중요하지 않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었기 때문”이라고 제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부동산은, 어느 정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함이나, 실물 자산이라는 것 등을 고려할 때, 완전히 잘못된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너무 그것에 의존한 대출이 문제였다고 합니다.

차용자도 물론 나쁜 것이지만, 그들은 전문가도 아니어서, 여기에는 정보의 비대칭성도 있기 때문에, 역시 전문가인 대출자도 정말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양쪽 모두, 들떠 있었다고 할까, 주택 가격 상승을 전제로 한 재융자 전제로 계획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 상승이라는 전제가 무너져서, 주택을 내놓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속출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클레이튼 홈즈에서는, 고객의 신용 스코어는 주변과 마찬가지로 서브프라임 레벨이었고, 소득도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택 대출의 연체율은 단지 3.6%로, 상당히 낮은 수치였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미래의 가치 상승 기대가 아닌, 현실적인 소득으로 상환 가능한 대출을 조달했기 때문입니다. 평범하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지만, 그 당연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바로 거품 붕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돌이켜보면, “당시 많은 사람들, 게다가 대기업에서 일하는 우수한 사람들까지, 모두 함께 실수를 범한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전부터 그랬고, 튤립 버블 같은 것도,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런 어리석은 일을”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어느 시대 사람들이라도 우리와 지능 수준에서 그렇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이런 열광이나, 군중이 되면, 그런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은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은,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버블 때는, 역시 옆집 사람이 돈을 벌고 있는 것을 보면, “그럼 나도 한몫하고 싶다”고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보통은. 그런 가운데,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은, 그것이 비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유 정책 자체는 버펫이 훌륭하다고 말합니다. “나와 가족은 현재의 집에 50년간 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살 것입니다. 주택 구입의 목적은 즐거움이나 실용성을 위해 있어야 합니다. 이익이나 재융자의 가능성으로는 안 됩니다.” 주택을 이익 가능성으로 구입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구입하는 주택은 구입자의 소득에 맞는 것이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물론,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논쟁은 자주 언급됩니다만, 버핏은 부동산 투자가가 아니므로, 버핏의 말이 모든 것은 아니지만, 세계 최고의 주식 투자자로서의 의견으로서, 이런 것도 있다는 것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인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하는 주식투자라는 것은, 보통 기업의 일부를 주식이라는 형태로 보유하는 것이지만, 워렌 버핏의 경우, 회사 전체를 사는 것도 많습니다.
지금까지의 실적이 보여주듯이, 기업 전체를 소유하든 기업의 일부 주식을 취득하든, 우리는 어느 쪽이든 상관없습니다라고 합니다. 인수에 대해 어떤 생각으로 사는지, 기업의 일부를 우리가 단위 100주만 사는 경우도, 생각하는 방식은 같습니다, 크기의 차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버핏은 여러 번 동화에 비유하여, “개구리가 공주님에게 키스를 받아 왕자님으로 변하는” 것처럼, 이 인수를 통해 별 볼 일 없던 기업이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를 기대하며 인수한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써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바겐 세일이라는 이유로, 가격 때문에 산 개구리는 결국 어떻게 해도 왕자님으로 변신하지 못했습니다. 이른바 ‘가치의 함정’이라는 것입니다. 저평가되었던 것은 저평가된 이유가 있어서, 계속 저평가 상태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왕자가 된 주식들은 대부분, 살 때 이미 거의 왕자였고. 그러므로 당연히 구입 가격도 거의 왕자에 걸맞는 가격이었지, 개구리 가격으로 바꾼 것이 아닙니다. 버핏도 긴 투자 역사 속에서, 스타일의 변화가 있었는데, 초기에는 특히 이 저평가라는 것이 중시되었지만, 바로 이 첫 사례처럼, 그것만으로는 잘 안 될 때가 있어서, 점차 스타일이 변해가며, 결국은 “이것은 왕자일 것”이라는 주식을 일부라도, 개구리 가격으로 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라고 합니다. 자주 언급되는 말로, “훌륭한 회사를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보통 회사를 싸게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합니다. 가격이 매우 저렴한 주식은 결국, 계속 개구리일 뿐입니다. 그보다는, 정말로 이것이 훌륭한 기업이라면, 그 훌륭한 기업이 너무 비싼 가격이 아니라면 좋겠습니다, 적절한 가격이면 좋습니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절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변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기업 인수의 성공 사례들이 실려 있는데, 그것들은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인플레이션 환경에 잘 적용된 기업만을 인수한 사례, 또 하나는 슈퍼스타 경영자입니다. 이번에는 이 첫 번째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 환경에 특히 잘 적용된 기업의 두 가지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인플레이션은, 지금 사회에서도, 꽤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를 픽업해 봤습니다.
그 두 가지 특성은, 첫째, 시장 점유율이나 판매량이 크게 떨어질 우려 없이, (제품 수요가 단조롭고, 설비 가동률이 낮은 경우에도) 쉽게 가격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즉 인플레이션에 대해 가격을 전가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 다른 참고 서적인, ‘워런 버핏만 알고 있는 주식투자의 비밀’이라는 책 안에서, 우량 기업을 식별하는 8가지 포인트, 제7조 인플레를 가격에 전가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었는데, 바로 이 얘기였나 봅니다. 여기에서는 허쉬 초콜릿의 사례가 실려 있으면서,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는 중에, 판매 개수가 같아도 이익을 2배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판매 가격도 2배로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판매 가격이 소비자에게 받아들여진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역시 브랜드 가치가 있거나, 어떤 비즈니스 모델의 특성 등이 있는 것입니다. 

즉, 그 가격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이란, 경쟁에서의 우위를 가지고 있거나, 가격 결정력을 주는 경제적인 해자(Economic Moat)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됩니다. 이 경제적인 해자라는 것도, 워런 버핏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몇몇 제품에는 해자가 있습니다. 애플 제품을 가진 사람은 새로운 버전을 원합니다. 코스트코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해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도 가격 인상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해자를 가진 기업을 발견하는 것은 버핏도 중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환경에 특히 잘 적용된 기업의 두 번째 특성은 여기 있습니다: 자본을 조금 추가 투입하는 것만으로, 사업의 규모 확장을 수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얼마나 투자가 필요한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 이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많은 설비 투자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그 증산에는 긴 시간이 걸립니다. 이런 비즈니스의 경우는 “자본을 조금 추가 투입하는 것만으로”라고는 할 수 없죠. 상당한 추가 투입을 하지 않으면 규모 확장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반면, 예를 들어, 메타.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지금까지 한 화면에 광고를 2개 노출시켰던 것을 3개로 하는 것은 쉽습니다. 건설을 하는 것처럼 대규모의 돈 투자나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것을 하지 않고도 매출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극단적으로 자본의 추가 투입이 적게 드는 사례입니다. 이런 특성을 가진 기업이 인플레이션 때 잘 적용되었다고 하며, 기업 인수의 성공 사례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주식 분할에 대해입니다.
워런 버핏은 주식 분할에 부정적인 인물로 유명합니다. 그 이유로 다음 3가지가 제시되었습니다. 주식의 매매가 증가하여 거래 비용이 올라가는 것, 단기적이고 시장 가격을 너무 신경 쓰는 시장 지향적인 주주를 끌어들이게 되는 것. 이러한 영향으로 주가가 회사의 내재적 가치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즉, 주주의 질을 매우 신경 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90% 이상을 훨씬 넘는(아마도 95% 이상의) 주식이 5년 전에도 버크셔의 주주였던 투자자에 의해 보유되고 있습니다, 라는 것을 특히 표현하고 있는 것이, 이번 개정에서 새롭게 추가된 장이 있습니다.
그 추가된 것이 이 ‘질 높은 주주 5개의 바구니’라는 것이 최신판에 추가된 항목으로, 이 5개의 바구니에 주식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창업자, 버핏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바구니입니다. 그리고 기간 투자가가 2가지 있습니다. 인덱스 펀드, 이는 규칙상 보유해야 하는 이유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며, 액티브 펀드라는 것이, 지수 리턴을 초과하기 위해 액티브하게 매매를 하는, 그런 사람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투자자에게도 종류가 있어서, 경우에 따라 더 매력적인 주식을 찾았을 때는 버크셔의 주식을 원금으로 다른 주식으로 갈아타기도 하는, 그런 개인 투자자도 물론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가, 그의 말로는 ‘파트너’라고 부르는 투자자입니다. 이런 말도 합니다.
“만약 우리가 주식을 분할하거나, 기업 가치보다 주가에 초점을 맞춘다면, 판매자가 되는 기존의 주주보다 훨씬 질이 떨어지는 새로운 주주를 끌어들이게 될 것입니다”라고. 그래서 기존의 주주 중에서, 오랫동안 버핏들을 믿고 보유해준, 바로 ‘파트너’라고 불리는 그런 투자자들을, 버핏은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보유함으로써, 버크셔 하사웨이 자체의 주가도 안정되기 쉬워지고, 그 내재적 가치라는 곳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사에 대해서도,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버핏이 구매하는 다른 회사의 주식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런 시각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네, 이런 식으로 오늘은 4가지 주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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